kt) “좋은 흐름 이어갔으면…” 6이닝 무실점 완벽투 고영표, KT를 2위로 이끌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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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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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막판 휴식을 취한 뒤 나선 등판이다. 고영표는 “휴식을 많이 가져서 몸 상태는 좋았다. 감각이 떨어져 있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경기를 하면서 빨리 감각을 찾아서 다행이다”며 후반기 첫 경기 출전 소감을 밝혔다.
LG는 이날 평소와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고영표는 “라인업이 바뀐 것을 보고 오히려 더 긴장했다”며 “지난 수원에서 상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준비했다. 볼 배합과 커브 그립을 바꾼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팀의 7연승을 이끈 고영표는 베테랑다운 책임감을 보였다. 그는 “연패든 연승이든 선발의 무게감은 항상 비슷하다. 팀이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피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운드에서 다리가 디뎌지는 느낌이나 손끝 감각 등 가장 작은 것에만 집중한다. 불안하거나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생각이 큰 도움이 된다. 타이트한 경기에서 이긴 만큼, 선수들이 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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