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완벽한 투구” 고영표, 1080일 만의 ‘KT 7연승’ 이끌었다…강철매직 ‘대만족’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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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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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투구다.”
KT 이강철(60) 감독이 환하게 웃었다. ‘고퀄스’ 고영표(35)의 완벽한 투구로 7연승을 달성한 덕분이다. KT는 무려 1080일 만의 7연승을 달성했다. 더불어 2위까지 탈환했다.
7연승 달성에 가장 큰 힘을 보탠 이는 고영표다. ‘고퀄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투구를 펼쳤다. 6이낭 4안타 6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심과 체인지업을 고르게 활용하면서 LG 타선의 방망이를 잠재웠다. 시즌 7승은 덤이다.
고영표 이후 나온 불펜들도 제 몫을 했다. 전체적으로 마운드가 잘 버텨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선발 고영표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불펜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다했다”며 칭찬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권동진의 선취 타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추가점이 필요했던 순간, 장성우의 홈런 등 2타점과 힐리어드의 추가 타점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 감독은 “선수들 고생 많았고, 무더운 날씨에 원정경기에 오셔서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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