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 감독은 “(본인은 혼 덜 난다고 하는데) 혼은 날 때 되면 나는 것”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대신 조금 더 진중함이 있으면 좋겠다. (손)성빈이는 매우 여리다. 그런데 내가 유치원 선생님도 아니고, ‘잘했어요. 괜찮아요’ 할 수는 없지 않나. 혼낼 때는 혼내야 한다”고 말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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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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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렇게 혼을 낼 수는 있다. 그런데 조금 더 강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벼우면 안 된다. 성빈이는 조금 여리고 섬세한 면이 있다. 강할 때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령탑은 손성빈의 마운드 방문을 예로 들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손성빈이 선배 투수도 강하게 다그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생각이 조금 다르다.
김 감독은 “요즘 투수들한테 ‘확’ 뭐라고 얘기하는데, 버릇된다고 했다. 투수가 잘못 던져도 괜찮다고 해줘야 한다. ‘주전 된 지 얼마나 됐다고 공 하나 잘못 들어오며 인상 쓰냐’고 혼냈다. 아직 인상 쓸 레벨은 아니지 않나”라며 웃었다.
이어 “볼배합에 대한 고집 같은 건 없다. 다만 너무 형식적인 게 보일 때가 있다. 습관적으로 이 공 하나 가면, 또 이 공 하나 간다. 90% 정도 데이터가 나오는 게 있다. 그런데 그런 건 또 보면 투수 의견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그래서 투수들하고 얘기 많이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아직 멀었다. 조금 까불거리면 내가 한 번씩 얘기한다. 그래도 지금 기회가 온 거다. 그걸 본인이 잡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성장 가능성을 믿기에 사령탑도 쓴소리한다고 볼 수 있다. 김 감독의 ‘특급 케어’ 속 손성빈이 무럭무럭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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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선생님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손융 기회왔을때 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