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득점권 찬스에서 왜 이리 무력할까…오후 2시, 문보경 나홀로 특타 훈련, 홈런 타구 펑펑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득점권 찬스에서 깨어날까.
LG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16~17일 이틀 연속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져 있다.
문보경은 이날 오후 2시 잠실구장에 홀로 나와서 특별 타격 훈련을 했다. 배팅볼 투수 외에는 트랙맨 데이터를 측정하는 전력분석팀 요원만 옆에서 지켜봤다.
문보경은 20분 가량 타격 훈련을 하고 마쳤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 타구를 수 차례 때려냈다. 펜스 앞 워닝트랙에 떨어지는 타구도 많았다. 문보경은 올 시즌 성적이 타율 2할5푼7리 7홈런 39타점, OPS .759를 기록 중이다. 5월초 발목 부상을 당했고, 6월초 복귀했는데 이후 타격감이 바닥이다. 6월 이후 타율은 2할9리(110타수 23안타)로 간신히 2할을 넘겼고 OPS는 .623이다.
문보경은 후반기 두 경기에서 9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17일 KT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이상하게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는 침묵이다. 득점권에서 4타수 무안타, 주자가 없을 때는 5타수 3안타였다.
16일 KT전에서 3회 2사 만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고, 3-4로 뒤진 9회 2사 만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찬스에서 한 방을 때려주지 못했다.
17일 경기에서도 2회와 5회 각각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6회 1사 1,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8회 무사 1,3루에서 박해민이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오스틴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문보경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문보경은 7월 들어 득점권 타율은 1할7푼6리, 주자 있을 때 타율도 1할7푼6리다.
염경엽 감독은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문보경은 매년 100타점 이상씩 해줬지 않나. 전반기보다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은 2024년과 2025년 101타점과 108타점을 기록한 LG 4번타자다. 찬스에서 해결사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
보경아 제발 살아나자 (و♧˃̵ᗝ˂̵)و(و☆˃̵ᗝ˂̵)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