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kt) 경기 뒤 박영현은 “그래도 막았으니 다행이다. ‘어쩌라고, 막았잖아’라는 밈이 생각 난다”며 웃었다.
476 14
2026.07.16 23:06
476 14
그러면서 “팬들께서는 ‘영현 극장’을 그만하라고 하시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멀티이닝이 그만큼 힘들고, 잘 이겨내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야구”라고 돌아봤다.


마지막 타자 문보경을 상대할 때 몸쪽으로 크게 빠진 공에는 미안함도 전했다. 박영현은 “(문)보경이 형이 나오니 힘이 들어갔다. 숨을 고르려고 했는데 타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급하게 던졌고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공이 그쪽으로 갈 줄 몰랐다. 보경이 형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영현에게 멀티이닝은 낯설지 않다. 올 시즌 아웃카운트 4개 이상을 책임진 등판이 12차례로 박시후(SSG·13회)에 이어 리그 2위다. KT의 다른 불펜들이 부진하면서 승부처의 중압감은 박영현에게 고스란히 쏠리는 모양새다.


해당 기록은 이닝과 점수 차, 아웃카운트, 주자 상황 등을 종합해 마운드 위 투수가 얼마나 팽팽한 순간에 등판했는지를 보여준다. 1.00이 평균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부담이 큰 상황을 자주 맡았다는 뜻이다. 박영현의 올 시즌 현시점 이 지표는 2.07에 달한다.

 

스기모토(1.29), 한승혁(1.28), 손동현(1.15), 전용주(0.91)와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 KT 뒷문서 가장 무거운 승부처가 박영현에게 집중됐다는 뜻이다. 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김재윤(삼성·2.13)과 함께 최상위권에 자리한다.

 

선수 본인도 잘 알고 있다. 그는 “올해는 9회에 등판한 기억보다 8회부터 던진 기억이 더 많다”면서도 “(이강철) 감독님께서 믿고 내보내 주시는 만큼 그 믿음을 안고 던진다. 마운드에서 야구하는 게 가장 즐겁다”고 미소 지었다.


박영현은 “오늘 구속을 보니 잘 쉬고 돌아온 것 같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이런 위기를 막은 게 앞으로 더 잘 던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도 이겼으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https://naver.me/FCZ3M34W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37 07.15 33,52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8,7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31,5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9,3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41,963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87,450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94,888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88,52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13,71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59,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88729 잡담 삼성) 비가 슬금슬금 없어짐ㅋㅋㅋㅋ 1 08:33 28
15488728 잡담 한화) 인성수리 요즘 최애 도윤이래 08:31 68
15488727 잡담 🔥🔥🔥 오늘 모든 구장 6시 경기 시작 🔥🔥🔥 1 08:30 56
15488726 잡담 롯데) 모닝 올드어웨이미남 사진 투척 ദ്ദി( •̅𐃬•̅ )∧ 08:28 49
15488725 잡담 삼성) 오늘 팀스토어 가면 클래퍼 살수있을까 2 08:25 67
15488724 잡담 누구든 오늘 내 옆자리 앉아만 봐라 ૮₍ •᷅ ⤙ •᷄ ₎ა 9 08:23 221
15488723 잡담 엔씨) 쭈냐쭈냐 스킬이 ㅋㅋㅋㅋㅋ 1 08:18 97
15488722 잡담 롯데) 굿모남(੭ ` ∇´)੭(੭ ` ∇´)੭(੭ ` ∇´)੭ 2 08:15 44
15488721 잡담 삼성) 불펜들 무사사구 이쁘네 ꒰(♡’ᗜ‘♡)꒱ 1 08:14 131
15488720 잡담 엘지) 주경기장 임시대체구장 외야 부채꼴로 흐르다가 끝에서 급발진해서 어깨 접는 모양인 거 개웃김 08:11 177
15488719 잡담 삼성) 오늘 도저히 비 안올거같어서 지금 빨래 분류작업 시작 08:11 69
15488718 잡담 삼성) 근데 우리 우짜다가 창스비부터 한거지? 2 08:08 192
15488717 잡담 SSG) |ૂ•﹃•,,`ʔ 5 08:03 162
15488716 잡담 좀 이따 원정 직관하러 버스 타야하는데 맥모닝 머그까?? 섭웨도 있어 2 07:56 121
15488715 잡담 한화) 어제 직관 돼삼 출루출루홈런 행복했는데.. 1 07:56 176
15488714 잡담 삼성) 라이언 스트레스볼 촉감 ㅈㄴ 중독성있슨 2 07:51 191
15488713 잡담 엔씨) 이호준 : 전사민은 싸움닭이다 2 07:50 209
15488712 잡담 삼성) 비올 날씨가 아이다.... 4 07:49 292
15488711 잡담 롯데) 혹시 안 바쁘면 보노보노 마킹 문의 같이 해줄 수 있나...? ( وo̴̶̷Θo̴̶̷)و 1 07:47 197
15488710 잡담 kt) 박영현은 "9회에 즐기다가 안타, 안타가 나와서 '어떡하지? 오스틴이네'라고 생각했다. 후반기 즐기려고 했는데 이번엔 좀 식겁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6 07:44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