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 감독은 박지훈을 서둘러 승부처에 투입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투수진에서 사실상 마지막 순번으로 봐달라는 설명이다. 그는 “신인 선수가 당장 꼭 나가야 하는 경기가 생기면 안 된다”며 “우선 부담 없이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던질 것 같다. 박지훈이 나오면 우리가 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웃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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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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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감독은 “점수 차가 많이 벌어졌거나 투수를 대부분 소진했을 때 등판시키면서 경험을 쌓게 할 것”이라며 “많이 좋아졌고 안정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일부러 시간을 두고 기다렸다. 데리고 있다가 구위 좋은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과감하게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베테랑 포수 장성우도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장성우는 지난달 16일 두산전서 왼손등에 공을 맞아 왼쪽 다섯 번째 중수골에 금이 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장성우는 하루 전 15일 익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2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수비와 3타석을 소화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 감독은 “실전까지 모두 소화하고 합류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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