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만 예전 지인 잠깐 도와주는식으로 일하는데
내가 맡은반이 고1인데 남학생 하나가 이번 연휴에 어디 놀러가고 싶었는지
17, 18 다 학원에서 보강이 있다고 구라쳤나봄
(없음)
학부모랑 통화 1시간 함
왜 연휴에 보강이 갑자기 잡히냐
- 안잡혔다
그럼 애가 거짓말을 했냐
- 모르겠고 수업없습니다
보강이 있는데 없다고 하는거 아니냐
- 어머님 제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왜그랬겠어요
이거 한 30분 반복하고
그러더니
근데 왜 연휴에 보강을 안하냐
- 저는 고용된 강사라 원장선생님께 연결드릴까요?
아니 그런걸 원장이랑 이야기를 꼭 해야되냐 (원장 남자임)
- 네 저는 이부분은 어떻게 해드릴수 없습니다
이거 한 30분 반복함
나 오후수업 안하고 집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