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덱, 카우보이 모자 쓰고 밥 먹어" 놀라운 증언…원태인에게 "야구 알려달라" 질문 세례까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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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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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페덱을 만나고 깜짝 놀랐다. 현역 메이저리거였던 페덱이 먼저 다가와 야구를 배우려고 했기 때문.
원태인은 "페덱이 나에게 배우려고 해 '이게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내가 하는 드릴 운동 루틴이 있는데 그걸 보더니 페덱이 와서 '나 이거 가르쳐 주면 안 돼? 나도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데 비슷한 것 같아'라고 하더라"며 "페덱이 내가 하는 루틴을 따라 했다. 오늘(15일)도 내가 피칭하고 있는데 와서 내 데이터가 엄청 좋다며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페덱도 체인지업이 주무기라고 해 궁금했는데 내 체인지업을 물어보더라. 내게 먼저 질문을 많이 했다"며 "원래 내가 많이 물어보는 편인데 이번엔 바뀌었다. 페덱이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아직 몰라서 알고 나면 나도 이것저것 물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원태인은 "페덱이 나에게 배우려고 해 '이게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내가 하는 드릴 운동 루틴이 있는데 그걸 보더니 페덱이 와서 '나 이거 가르쳐 주면 안 돼? 나도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데 비슷한 것 같아'라고 하더라"며 "페덱이 내가 하는 루틴을 따라 했다. 오늘(15일)도 내가 피칭하고 있는데 와서 내 데이터가 엄청 좋다며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페덱도 체인지업이 주무기라고 해 궁금했는데 내 체인지업을 물어보더라. 내게 먼저 질문을 많이 했다"며 "원래 내가 많이 물어보는 편인데 이번엔 바뀌었다. 페덱이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아직 몰라서 알고 나면 나도 이것저것 물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원태인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페덱이 미국 야구 선배시지만 한국에선 내가 선배이기 때문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나누려 한다. 밥도 같이 먹는다. 어제(14일) 팀 회식이 있었는데 식당에서도 일부러 페덱 옆에 앉아서 함께 식사했다"고 귀띔했다.
페덱이 활발한 편인지 물었다. 원태인은 "그런 것 같긴 하다. 노래 부르라고 했더니 바로 춤과 노래를 다 해주더라. 카우보이 모자도 진짜 좋아한다"며 "회식할 때 쓰고 와서 밥 먹을 때도 안 벗고 계속 쓰고 있었다. '와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구에서 카우보이가 보이면 바로 페덱이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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