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두산) 20년 내야수 외길 인생, 왜 돌연 외야 글러브를 꺼냈나…쌍둥이 아빠의 묵직한 한마디 “먹고 살려면 해야죠” [오!쎈 인터뷰]
640 17
2026.07.16 03:46
640 17
잠실에서 만난 강승호는 “외야수는 처음 해본다. 초등학교 때 잠깐 해보고 중학교 이후로는 쭉 내야수만 했다”라며 “타격감이 좋은 상황에서 더그아웃에 앉아있는 거보다 그래도 어디든 나가서 감을 유지하면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게 나한테는 좋은 상황이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처음 밟는 외야라 당연히 어려움은 있다. 강승호는 “며칠째 외야수 연습을 하고 있는데 어렵다”라고 멋쩍게 웃으며 “내야는 공이 머리 위로 뜨는데 외야는 앞쪽에서 날아오니까 판단이 어렵다. 내야 수비 습관이 남아있어서 내야에서 스타트하는 것처럼 빠르게 움직여버리면 외야는 힘들다고 하더라. 공이 떴을 때 2초 정도 가만히 있다가 스타트를 해야하는 게 외야수라고 들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공이 뜨면 스타트가 바로 돼버려서 어렵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하필이면 외야가 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이다. 강승호는 “아무래도 경기장이 크다 보니 커버해야하는 지역이 넓긴 하다. 그래서 걱정은 되는데 먹고 살려면 해야 한다”라며 쌍둥이 아빠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강승호의 외야 수비 스승은 임재현 수비코치다. 외야에 정수빈, 조수행 등 수비의 달인들이 많은 것도 도움이 될 터. 강승호는 “정신이 없어서 아직 외야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하진 않았다”라며 “임재현 코치님이 모바일 메신저로 김강민 선배님, 마이크 트라웃, 케빈 키어마이어 수비 영상을 많이 보내주신다. 좋은 공부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만일 외야수 데뷔전을 갖게 된다면 어떤 외야수가 되고 싶을까. 강승호는 “홈 보살 이런 건 생각도 안 하고 있다. 그냥 오는 공만 잘 잡고, 중계를 온 선수한테 잘 전달해주고 싶다. 다이빙캐치 이런 것도 너무 앞선 생각이다. 내 주변에 오는 공을 실수 없이 잘 처리하겠다”라며 “언제 어떤 상황에 나갈지 모르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잘하면서 언제든지 나갈 준비를 해놓겠다”라고 현실적인 각오를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571998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15 07.15 19,75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3,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18,1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31,5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4,229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84,190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93,89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88,52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11,39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59,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74744 잡담 기아) 유찬이 구속 올렸대 06:37 69
15474743 잡담 ㅇㅇㄱ? 신월야구장/목동야구장/구의야구장 특징 알려달라하면 뭔가 너네가 Ai보다 더 잘 알려줄 것 같아 06:33 29
15474742 잡담 기아) 재승이가 먹은치킨 bhc 핫후라이드인가...? 2 06:10 137
15474741 잡담 ㅇㅇㄱ 잉글 응원하는데 6 06:07 302
15474740 잡담 삼성) 박 감독은 "수비 안 내보낸다고 하면 디아즈가 막 생떼 부린다. 5 05:54 325
15474739 onair ㅇㅇㄱ 축오이마이 뭔데 아르헨 역전 4 05:53 187
15474738 잡담 삼성) (좌승) 그동안 어떤 준비를 했을까. 이승현은 "몸의 밸런스를 신경썼다. (투구 시) 힘을 잘 못쓰는 공이 많았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코치님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그 부분을 신경쓰고 운동을 하다보니 좋아지는 와중에 올라와서 간결하게 잘 던진 것 같다"고 전했다. 2 05:49 122
15474737 onair ㅇㅇㄱ 1:0으로 영국 이기고 잇엇는데 후반 41분에 아르헨 동점골 넣음 05:47 72
15474736 잡담 두산) 올스타 출근길 패션왕ㅋㅋㅋ 05:21 226
15474735 잡담 랑이네 준수 아기 컨텐츠 봤는데 너무 신기하다 4 04:58 582
15474734 잡담 롯데) 우리 이번 클시에 올드 어웨이 입나봐 04:55 200
15474733 잡담 ㅇㅇㄱ 어제 아파서 하루종일 골골거리다가 일찍이 잠들고 일어났는데 목이 아예 맛탱이 갔네 ʕ -̥̥᷄ _ -̥̥᷅ ʔ 이제 기침도 난다 ʕ -̥̥᷄ _ -̥̥᷅ ʔ 4 04:52 126
15474732 잡담 기아) 영탁이가 도영이를 얼마나 놀린건지 감도안잡힘 1 04:33 408
15474731 잡담 두산) 2026 시즌 첫 앺겜 켰는데 순이는 여기서도 중심에 맞춘다고 하네ㅋㅋㅋㅋ 04:26 164
15474730 잡담 갑자기 상무체조에 꽂혀서 보는 중인데 04:09 128
15474729 잡담 한화) 현진 현빈 뒷모습 미친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 04:03 368
15474728 잡담 SSG) 문학 1루 홈런커플존 보기 괜찮아? 1 03:56 171
» 스퀘어 두산) 20년 내야수 외길 인생, 왜 돌연 외야 글러브를 꺼냈나…쌍둥이 아빠의 묵직한 한마디 “먹고 살려면 해야죠” [오!쎈 인터뷰] 17 03:46 640
15474726 잡담 무신사가 야구팬들 잼컨 뺏어간걸 크보유튜브보고 또 느낀다.. 무난룩 적폐 황재균데려와 1. 무명의 더쿠 01:45 그분은 무신사이후에도 기량유지하시던데 1 03:44 330
15474725 잡담 한화) 채은성이 썸니 모뎋를 한적이 없다고??? 03:36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