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만난 손성빈은 “야구가 재밌다”는 말로 전반기 소감을 밝혔다. 손성빈은 “팀 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라 제가 자주 경기에 나갔다고 해서 전반기를 만족할 수는 없지만 시합을 계속 나가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웃어보였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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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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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의 경기 장면에는 마운드에 올라 투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이 많이 담긴다. 투수가 흔들릴 때 마운드를 찾아 투수를 다독이는 모습은 성장한 손성빈의 가장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동기 김진욱과 한 해 선배 최준용에게는 비속어를 섞어 질책하기도 하고 후배 불펜 투수 박정민은 조곤조곤 다독이는 식이다. 투수들도 손성빈의 사인, 조언을 신뢰한다. ‘손성빈 사인대로 던졌다’, ‘성빈이만 믿고 던졌다’ 같은 말이 국내, 외국인 투수를 막론하고 경기가 끝난 뒤 투수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다.
손성빈은 “제가 투수를 리드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투수가 가장 잘 던질 수 있고 자신 편하게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투수가 제 사인대로 던져 결과가 좋을 때 그때 가장 희열감이 크고 투수들이 표현해줄 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손성빈은 “제가 투수를 리드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투수가 가장 잘 던질 수 있고 자신 편하게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투수가 제 사인대로 던져 결과가 좋을 때 그때 가장 희열감이 크고 투수들이 표현해줄 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손성빈은 “지난 3년간 감독님에게 진짜 많이 혼나고 많이 배웠다”며 “자주 경기에 나가다 보니 조금 여유가 생긴 것 같고 감독님께서 항상 말씀해주시는 투수가 잘 던질 수 있는 것, 투수가 어떤 상황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손성빈의 후반기 목표는 ‘가을 야구’다. 손성빈은 “주전 포수라는 기회가 온 만큼 하루하루 소중하게 간절히 경기를 하고 있다”며 “잘 쉬고 안 다치고 가을 야구를 하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손융 후반기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