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두산) 랜들 북일고 투수코치한대ㅋㅋㅋ
971 18
2026.07.15 08:41
971 18

'새벽의 문자 한통' KBO 49승, 맷 랜들을 기억하시나요? 천안북일고 투수코치로 한국 복귀 사연

 

 

▶SNS가 이어준 인연… "한국에서 지도자 하고 싶다"

지난 6월 16일 새벽 1시50분, 북일고 임재철 감독 SNS에 한 통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두산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옛 동료 랜들이 보낸 사연이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등에서 고등학교 야구 선수를 지도하던 랜들은 SNS를 통해 임 감독이 북일고에서 제자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왔다. 한국인 아내와 함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정착하고 싶었던 랜들은 임 감독에게 한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방법이 있을지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랜들은 "한국인 아내와 미국에서 지낸지 꽤 됐는데, 우리 부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국에 가면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살려 야구 코치나 관련된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라며 조언을 구했다.
 

실행력 강한 임재철 감독은 옛 동료의 진정성 있는 제안을 외면하지 않았다.

오히려 북일고 투수코치 자리를 파격적으로 역제안 했고, 랜들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북일고 투수코치 랜들'이 현실화 됐다. 학교 측 역시 "선수들에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임 감독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면서 랜들의 한국 복귀는 급물살을 탔다.

당초 랜들은 8월 중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비자 발급 문제로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랜들은 임 감독에게 "올해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까지는 어떻게든 꼭 합류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전해왔다.

 

.

 

▶선진 야구 지도부터 원어민 영어 선생님 역할까지… 2027년 강호 북일고의 기대감

북일고는 랜들 코치의 합류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교 측은 랜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수단 숙소에서 선수들과 함께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랜들은 마운드 위에서 선진 야구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원어민 영어 선생님' 역할까지 톡톡히 할 전망. 현재 북일고 야구부 선수들은 교내에서 원어민 영어 수업을 따로 받고 있는데, 이 중 영어가 능숙한 학생 선수 일부가 랜들 코치의 통역을 맡아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그 누구보다 두산 베어스와 한국을 사랑했던 맷 랜들. 은퇴 후 17년이 흐른 2026년, '승부사' 랜들이 마운드 대신 대한민국 야구 유망주를 길러내는 '파란 눈의 스승'으로 돌아와 펼칠 인생 2막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84 00:05 9,30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5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13,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25,9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0,913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83,789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93,89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88,52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11,39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59,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73969 잡담 ㅇㅇㄱ 사무실 이사해야되는데 되게 고민됨 13:03 0
15473968 잡담 기아) 부상자명단 김태군 / 치료재활명단 최유찬 13:03 0
15473967 잡담 한화) 200승 유니폼 끝났지? 1 13:03 3
15473966 잡담 두산) 후반기 시작전날이라 벌써부터 긴장되고 떨린다 13:03 4
15473965 잡담 휘문은 대체 뭘까.... 1 13:02 110
15473964 잡담 지나간 1선발 논쟁이기는 한데 올해 진짜 용투들 부진하기는 함 부상도 많고 반면 국내 투수는 잘 하는 선수들 있어서 13:01 70
15473963 잡담 한화) ㅅㅏㅆㄷㅏ! 1 13:01 149
15473962 잡담 기아) 랑이네 동네에서 이런 거 하면 혼자 갈말? 4 13:00 115
15473961 잡담 두산) 빈아 첫경기 깔끔하게 최소 퀄스플인데 무실점경기 부탁한다 1 12:59 31
15473960 잡담 엔씨) 내일 각성한 주원이가 리드오프 홈런부터 쎄려줬으면 5 12:58 73
15473959 잡담 롯데) 우리 웅세가 5선발턴에 나오면 다음주에 바로 주2회구나 12:58 72
15473958 잡담 와 그래도 비 왔다고 좀 시원해졌네 Σ( ºᗝ º ☆;)( ºᗝ º ♧;) 3 12:58 61
15473957 잡담 삼성) 페덱은 좀 어이없을듯 5 12:58 309
15473956 잡담 삼성) 고령이가 진짜 우리팀에 좋은 영향만 준다 12:58 55
15473955 잡담 한화) 와 나 짹에 작년 갈야 때 인서 사진 떠서 보는데 지금 진짜 살 빠진거구나 3 12:57 161
15473954 잡담 두산) 금요일 우취되지 말아바바ʕ ◕ ᴥ ◕ ʔ 12:56 46
15473953 잡담 ㅇㅇㄱ 혹시 스탠딩 공연가서 맨 뒤에 앉아있어도 돼? 9 12:56 144
15473952 잡담 kt) 얘들아 예매있어 12:56 69
15473951 잡담 기아) 도영이 신인때 진짜 순하고착한얼라였네 4 12:56 227
15473950 잡담 덕수고 야구부는 아직 한양대 근처에 있어? 1 12:55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