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그는 "야구를 하면서 모두 감사한 분들 밖에 없다. 특히 홍원기 감독님은 나에게 선발 투수로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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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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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지도자 중 가장 생각나는 사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하영민은 주저 없이 홍원기 감독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야구를 하면서 모두 감사한 분들 밖에 없다. 특히 홍원기 감독님은 나에게 선발 투수로서 새로운 도전과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발 전환 당시를 회상하며 "감독님께서 면담 때 '선발을 하고 싶다면 너만의 루틴을 만들어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하영민은 "사실 처음에는 그 말씀의 진짜 의미를 잘 몰라 긴가민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발로 계속 경기에 나서다 보니 왜 루틴을 강조하셨는지 절실히 깨닫게 됐다"며 "루틴 속에서 몸 관리를 하는 법,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발 등판 날짜에 맞춰 웨이트 트레이닝을 조절하는 법 등 선발 투수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알려주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에게 날카로운 포크볼을 전수해 준 이승호(50·현 NC 다이노스 1군 불펜코치) 투수 코치에 대해서도 "포크볼이라는 큰 무기를 선물해 주신 코치님께도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조만간 홍원기 감독과 이승호 코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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