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재윤은 지난 전반기에 대해 "시즌초에는 운도 좀 따랐고, 덕분에 자신감이 붙었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불펜투수들이 다들 잘해줬다. 내가 마무리를 했을 뿐"이라며 웃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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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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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균자책점 1위에 대해서는 "삼성을 상위팀으로 분류하면서도, 약점을 불펜으로 꼽는 사람이 많았다. 솔직히 나만 해도 작년까진 잘 못했던 게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올해 그 평가를 뒤집는 성적을 내서 더 기분이 좋다"고 했다.
김재윤은 "잠실 한번 갔다오면 대구는 더 작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웃은 뒤 "의식하면 더 안되기 마련이다.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려고 노력중"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윤이 삼성 역사상 5번째 세이브왕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그는 "욕심은 당연히 있지만, 의식하진 않으려고 한다. 일단 예전처럼 세이브를 최소 30개 이상 올리는게 목표다. 삼성에서 날 데려온 건 그런 모습을 기대했던 건데, 아직 보여드리지 못했으니까"라며 "내가 세이브를 올린다는 건 팀이 승리했다는 거니까,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가득 찬 관중석을 보면서 정말 많은 힘을 받고 있다. 후반기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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