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은 "(문)현빈이한테 져서 잠이 안 오더라"고 고백했다. 홈런더비에서 문현빈은 5아웃 기회에서는 김주원과 같은 1개를 쳤지만, 피버타임에서 3개를 몰아치며 4홈런을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타격을 마친 후 김주원에게 다가와 야유의 손짓을 하는 등 '조롱잔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성)올 시즌 계약은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시행될 아시아쿼터를 통해 호주 출신인 오러클린을 다시 영입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오러클린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우리로선 아시아쿼터 투수로 오러클린을 고려할 수 있다.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재영입 가능성을 처음 인정한 셈이다.
한화)하지만 MVP 투표는 이미 허인서가 4안타를 완성한 시점부터 시작됐다. 조금 늦게 4안타를 친 문현빈은 아쉽게 MVP를 놓쳤다. 허인서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3표를 얻었고 문현빈은 10표를 얻어 3표 차이로 2위가 됐다. 대신 우수타자상을 받고 아쉬움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