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과거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전 때마다 선수단 주요 기록이 명시된 카탈로그를 특별 제작하며 미디어, 팬들과 소통했다. 카탈로그 맛집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을 정도였다.
올해는 팬들과 미디어 대상 카탈로그보다 실용적인 부채를 제작했다. KT 관계자는 “올스타전이 열리는 시기의 더운 날씨를 고려했고, 부채에 선수들의 롤 모델과 각오를 명시하며 홍보 효과를 노렸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KT는 올스타전 당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뱃지 200개를 야구팬들에 선물했다. 뱃지는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의 의미를 담아 아래에 잠실구장을 시각화했고, 2026 KT 올스타 출전 선수의 배번을 표기해 기념했다. KT는 경기 전과 후 이벤트 장소, 팬사인회 등에서 선수와 마스코트가 직접 KBO 팬들을 찾아 나눠주며 팬 퍼스트를 몸소 실천했다.
대학생리포터 ‘위즈포터’의 도움도 컸다. 올스타전 현장에서 직접 만든 스트레스볼(말랑이) 50개와 아이 패치 700개를 팬 대상으로 선물했다. 스트레스볼은 KT 올스타전 출전 선수인 투수 전용주, 손동현이 위즈포터와 함께 제작하며 팬들에게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의 팬퍼스트도 돋보였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퓨처스와 1군 선수들 모두 자진해서 본인이 원하는 등장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전날 박지훈, 김민석, 이재원, 이날 최원준, 허경민, 전용주, 손동현 모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10개 구단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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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뱃지 받은키티들 있나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