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처음 겪어본 패닉” 쓰라렸던 신고식, 성장통으로… 더 단단해진 마법사 루키 박지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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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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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게 될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앞두고 만난 박지훈은 “처음에는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도 모를 만큼 정신이 없었다”며 프로 첫해 전반기를 돌아봤다
이 단단함을 유지하는 게 관건일 터. 선수 본인도 자신감으로 중무장했다. 박지훈은 “고등학교 때부터 길게 던져 선발이 어색한 건 없다. 불펜으로 흔들렸는데, 선발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서 이 보직에 정이 가는 게 있다”고 미소 지었다.
데뷔전의 충격을 털어내는 데에는 선배들의 조언도 힘이 됐다. 그는 “선배들과 형들이 볼 때마다 ‘신인인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해주신다. 여러 시도를 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1년 차다. 조바심을 내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첫 1군 등판 장소는 원정길 속 대전이었다. 아쉬움을 남긴 채로 ‘다음’을 기다린다. 특히 시선은 홈구장인 수원 KT 위즈파크로 향한다. 박지훈은 “(대전에서) 한 번 경험해봤고, 거기서 크게 배웠다. 멘탈적으로 흔들렸던 부분이 아쉬웠다”며 “후반기 들어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수원에서 만회할 수 있는 투구를 홈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그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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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는 터진다 ( و ˃̵ᗝ˂̵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