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범호 감독은 8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아직 1군에서 경험이 많이 없으니까…본인도 공을 확인하고 잡아야 하고, 그래도 잡는 능력은 있다. 땅볼 타구는 시행착오가 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나쁜 수비는 아니다”라고 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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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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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원숙한 1루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범호 감독은 “상준이는 잡고 난 뒤에 정확하게 던지는 걸 먼저 생각하고 던질 겁니다. 어린 친구들은 실수하는 것보다 세이프가 낫다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니까. 고참들은 아웃을 먼저 생각하고 이상한 자세에서도 공을 정확하게 던진다. 그게 경험이다. 상준이도 그런 생각을 하고 던지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말이 나온 김에 이범호 감독에게 박상준이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은 아닌 지 물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통통한 건 사실이다. 지난주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1루 주자였다가 장타에 홈까지 들어왔는데, 상당히 헐떡거리는 모습이 있었다. 주력이 빠르지 않다. 앞으로도 발로 먹고 살아야 할 선수는 아니다.
이범호 감독도 박상준이 다이어트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했다. 통통해도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 근육이 훨씬 많다. 이범호 감독은 “펀치력이 있어서 괜찮은데,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 아무래도 복사근이나 햄스트링에 부상이 올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조금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