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경기 자체가 마음에 안 드는 경기였다. 전반기를 좀 마무리를 잘하려고 준비를 잘하려 하는데도 선수들이 더 부담이 되는 것인지. 어제(7일)는 정말 좀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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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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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다들 집중을 하라는 의미였다. 어떤 선수든지 간에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가 가장 먼저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아무래도 (김)선빈이는 팀의 상징이다 보니까. 그런 것에 있어서 조금 더 냉철하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어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많이 경기가 남았다면 많이 남았지만, 적게 남았다면 적게 남았다. 시즌의 반 이상 돌았는데, 또 이런 경기는 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김태형의 투구에 대해서는 "구위는 괜찮았는데, 그런 플레이가 한두개씩 나오다 보니까 어린 친구니까 헤쳐 나가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다. 1회만 잘 넘어갔으면 충분히 5회까지는 던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본인이 또 이겨내야 하고, 전에 본인이 선발 등판했을 때는 선수들이 점수를 많이 내줬다. 이번 경기는 그런 플레이가 나왔기에 본인이 어떻게든 또 막으려고 한 구 한 구 최선을 다해 던져야 했다. 그래야 이길 수 있지, '그냥 되겠지' '이 공은 내가 던지면 타자가 쳐서 죽겠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계속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 그런 점들을 신경 써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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