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구 그만둘 때까지도 연구·고민할 듯” 대반전 만든 삼성 김현준의 노력 [SD 베이스볼 피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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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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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은 “입대 전 크게 무너졌던 게 오히려 약이 됐다. 상무에서 정말 많이 시도하고 실패도 해봤다. 그 과정을 통해 내게 맞는 방법을 찾았다”며 “전역을 앞두고 경기에 많이 못 나간 것도 순수하게 야구를 못 했기 때문이다. 대신 그 기간에 훈련량을 늘려서 내게 맞는 방법을 찾은 덕분에 복귀하자마자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그간의 과정을 돌아봤다.
김현준은 “내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른 부분을 보완하자는 생각으로 많이 연구한다. 무엇이 달라졌다고 정확하게 언급하기가 어렵다”며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도 연구하고 고민할 것 같다. 야구 생각을 좋아하기도 한다. 지금의 흐름이 좋지만 꾸준히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연구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팀을 향한 애정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김현준은 “삼성처럼 야구를 하기 좋은 환경이 없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도 편안해졌다”며 “개인 목표보다는 주전이든 백업이든 팀이 우승을 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상무에서도 언제 다시 라이온즈파크에서 뛸 수 있을지를 많이 생각했다. 올해 성적이 좋으니 끝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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