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롯데 가을야구 조건, AI에 물었다! '최소 36승 25패하면 5위 턱걸이→매 시리즈 최소 위닝은 해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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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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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이번 시즌 KBO 리그 5위 커트라인은 승패 마진 +1 정도다. 승률로 따지면 0.506선이다. 롯데가 이 간극을 뒤집고 자력으로 5위 턱걸이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은 61경기에서 '최소 36승 25패'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이를 롯데의 잔여 경기 승률로 환산하면 '0.590 이상'의 페이스다. 현재 롯데의 시즌 승률(0.457)을 훌륭히 뛰어넘는 것은 물론, 현재 리그 3위인 KT 위즈의 승률(0.568)보다도 높은 수치를 남은 경기에서 찍어야 한다. 단순하게 말하면, 마주할 3경기 가운데 2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가을야구 안정권인 최종 73승 고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은 더욱 자세한 설명 요청에 "7일 경기까지의 성적을 종합했을 때 롯데의 현재 득실점 기반 기대 승률(pWin%)이 0.443으로 다소 낮고 잔여 대진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 가을야구 확률이 8.4%로 책정됐다"며 "하지만 5위 싸움의 직접적인 경쟁자인 한화, 두산, NC 등과의 맞대결이 다수 남아있어 이 승부처에서 연승을 거둔다면 요구 승률을 다소 낮출 수 있는 변수는 남아있다"고 짚었다.
결국 8.4%라는 희박한 확률을 기적으로 바꿀 조건은 명확해졌다. 후반기 레이스에서 '잔여 경기 승률 0.590 이상'이라는 압도적인 스퍼트를 보여주는 것뿐이다. 벼랑 끝에 선 롯데 자이언츠가 AI의 냉정한 예측을 깨고 극적인 뒤집기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