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엔씨) 대전 무더위 극복한 '108구' 투혼→"최다 투구수 신경 안 써…올스타 휴식기 부산 휴가 기대" [대전 인터뷰]
373 2
2026.07.08 01:23
373 2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테일러는 이날 혹독했던 더위부터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트리플A 멤피스에서 경기했던 구장도 되게 비슷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오늘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날씨에 완전히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다. 


6회까지 98구를 던진 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결정에 대해서는 투수 코치와의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테일러는 "투수 코치님이랑 6회 던지고 내려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 100구 가까이 던진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코치님이 한 이닝 더 가는 게 어떠냐고 여쭤보셨는데 충분히 아웃카운트 몇 개 더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나가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본인 최다 투구수 경신에 대해서는 "최다 투구수는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다. 오히려 던지면서 컨디션이 어떤지 몸 상태는 어떤지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최근 투구 페이스가 오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테일러는 "KT전에서 8회까지 던졌던 그 경기가 여태까지 중에 가장 잘 던졌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가 좋아진 이유 중 하나는 투구 중심 이동 동작을 팀과 조율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팀과 여러 얘기를 나눈 것도 있고 미국에 있는 개인 코치님과도 여러 부분을 조율했다. 그중 하나가 투구할 때 상체를 좀 더 꼿꼿하게 세워서 던지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ABS 시스템에 대한 적응도 자신감 있게 평가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백도어 슬라이더들이 되게 많았는데 특히 우타자 상대로도 잘 들어갔다. 그런 공을 보면 ABS에 충분히 잘 적응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KBO리그 전반적인 인상에 대해서도 전했다. 테일러는 "KBO리그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타자들이 많다면 KBO는 파울이 되게 많이 나오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전반기에 좋았던 경기도 나빴던 경기도 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고갤 끄덕였다.


후반기 목표도 분명히 밝혔다. 테일러는 "개인적인 목표보다 이겨서 NC와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힘줘 말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계획도 전했다. 그는 "부산 해변가 근처에서 묵으면서 쉬며 재정비할 생각"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https://naver.me/5GcTbsET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454 07.09 21,1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75,5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63,6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79,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25,720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77,703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88,48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83,76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701,85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54,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36658 잡담 SSG) 랜더스 가좍 정면사진 ‧˚₊*̥૮₍ * ⁰̷̴͈꒨⁰̷̴͈ ₎ა‧˚₊*̥ 1 06:04 82
15436657 잡담 @: 오태곤 등장곡 너무 신나서 마스코트들 단체로 난리남 1 05:45 310
15436656 잡담 기아) 아 이 사진 도영이 왤케 웃기지 1 05:41 194
15436655 잡담 기아) 카메라에 찍히는 얼굴 방향 신경쓰는 야선 처음봄 1 05:16 241
15436654 잡담 두산) 핣 악플 쩔어 ʕ •́Ⱉ•̀;กʔ💦 1 05:05 242
15436653 스퀘어 두산) 💫추억은 영원할 마지막 잠실 퓨처스 올스타 (feat. 특별 시구·시포) [2026 KBO 올스타전] 1 04:40 145
15436652 잡담 ㅂㅇㄱ 요즘 한남들은 대체 뭐가 문제일까... 9 04:24 620
15436651 잡담 엔한 정정돌돌 게임 아섭은성 선수 왜뺐는지 말한거 있어...? 2 03:59 303
15436650 잡담 4회 5회에 나란히 상대전적 극강 타자 빼고 11말까지 4시간 반 경기한 결과 : 7대 7 무승부 4 03:49 255
15436649 잡담 선발을 불펜으로 보내서 에브리데이 쓰길 꿈꾼다면 감독은 투수 갈리는 건 생각 안 해?? 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1 03:48 157
15436648 잡담 누리 바바기아니다.. 누리 왕머리다 ◔ᴗ◔ 2 03:47 176
15436647 잡담 요즘엔 분위기 타면 연승 아니면 연패도 많아지니까 7-8연패 가지고는 경질 딱히 말도 안나오는 듯 1 03:46 179
15436646 잡담 몇몇 타자출신 감독들은 투수들 몸 풀고 올라가야된다 이것도 이해 못하는 느낌 03:44 102
15436645 잡담 작년 감독들 투수파트 인터뷰 보고 타자출신감독들한테 편견생길뻔했다고 3 03:41 326
15436644 잡담 내구성 좋고 잘 던지는 불펜 보면 가끔 선발로 돌리면 어떨까 궁금함 4 03:40 206
15436643 잡담 마스코트들 자기들끼리 있을때는 걍 말로 대화 하지? 4 03:39 349
15436642 잡담 돌멩군. 너무 귀여워. 1 03:39 344
15436641 잡담 키움 구단 관계자는 "현재 선발진은 알칸타라, 하영민, 안우진, 배동현, 박준현 등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췄으나, 상대적으로 공격력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2 03:39 338
15436640 잡담 김경문 경기 중 기행때 아무도 이해못하고있는데 최원호가 자기는 납득간다고 해설해서 1 03:36 301
15436639 잡담 엔씨 감독님은 투수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인터뷰 할 때가 제일 공포였음 5 03:36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