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면서 퇴사하고 곧 본가 내려갈 예정이었을때
나 잘 챙겨주시고 좀 친하게 지냈던 대리님이 퇴사하면 본가 가는거지?
하길래 네~ 그래서 짐정리중이에요 하니까 집이 어디길래 방도 아예 빼고 가냬
그래서 익산이라고 하니까 어머 거기 야구장 있잖아~ 그래서 야구 좋아하세요??? 하니까 완전 좋아한대 서로 야구팬인지 몰랐음
그래서 내가 우리집 kt 2군 숙소라고 별생각 없이 얘기했는데 나보고 익산가면 우리집에서 자면 안 되냐 (?) 동호수 아냐 선수들 퇴근 기다렸다가 싸인 받아주면 안 되냐 사진 찍어오면 안 되냐 진지하게 부탁하길래 개황당했던 기억... 지금은 연락 안함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