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기모토는 경기를 마친 뒤 "사실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다. 야수 동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배터리를 이룬 조대현(포수)이 도루도 잡아준 게 결정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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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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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가 끝난 뒤 투수 동료인 우규민이 가장 먼저 축하해줬다. 케일럽 보쉴리(투수)는 공까지 챙겨주며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등판 때마다 매 이닝 무실점으로 막는 것이 내 임무이고, 기록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반기 KBO 리그에 적응하며 많이 배웠다면, 후반기에는 무실점 경기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결승타 주인공인 김현수는 "스기모토에 첫승을 축하한다는 말을 하기보다 어제(4일) 경기에서 스기모토가 나왔을 때 수비를 잘하지 못했다. 타구를 몸으로 막았어야했는데 글러브로 잡으려다 실수를 했다. 그래서 (스기모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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