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세베리노, 1루로 온다고? 어딜 넘봐'…강승호, 보란듯 5타점 원맨쇼→"지금 타격감 좋다" 흡족[고척 포커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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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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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는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 지금 타격감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2군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소화했고 2군 코칭 스태프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1군에 올라온 후에도 이진영 코치님, 조중근 코치님이 잘 봐주셔서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좋은 타격감은 득점권에서의 대범함으로 이어졌다. 그는 "지금 감이 좋다보니 득점권에서도 부담없이 임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의 대승을 이끌고 5타점 경기를 펼쳤음에도 강승호는 스스로의 전반기를 냉정하게 돌아봤다. 그는 "개인적으로 전반기에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다. 남은 경기 최대한 좋은 컨디션 유지해서 잘 마무리 하고 싶다"며 독한 다짐을 전했다.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외인 거포의 합류 소식 앞에서도 강승호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강승호는 "후반기에 나와 같은 포지션의 외국인 선수가 합류할 예정인데, 그때도 내가 맡아야 할 역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역할이 뭔지 잘 생각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시즌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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