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고작 2승' 13억 외인 방출…"적응 힘들었다고 하더라" 사령탑도 아쉽다 [인천 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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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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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마지막 등판을 앞두고) 면담 때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KBO리그가 너무 어려웠고 힘들었다고 하더라. 적응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얘기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이제 조금씩 적응하는 시기인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이 감독은 "해외에 나간 게 처음이었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이 알게 모르게 힘들었던 것 같다.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리그나 음식, 문화에 적응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대화가 되지 않다 보니까 언어의 장벽도 무시할 수 없다. 고충이 많다. 베니지아노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도 얘기해보면 우리가 배려한다고 해도 그게 참 어려운 것 같다. 적응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SSG는 현재 새 외국인 투수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구단 관계자는 "빠르게 영입을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전반기 내로 영입 절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최대한 빨리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숭용 감독은 "영상으로 몇몇 투수를 봤는데, (협상 중인 선수가) 그중 한 명인 것 같다. 직구는 기본적으로 150km/h를 때리는 것 같고, 변화구도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다. 토마스 해치도 좋은 투수인데 아직 적응하는 데 힘들어하는 것 같다. (새 외국인 투수가) 에이스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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