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염경엽 LG 감독 "손주영, 피로도 없을 때만 멀티이닝 소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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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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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손주영에 대해 "피로도가 없을 때만 멀티이닝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4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손주영은 위험 신호가 있을 때에는 절대 무리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래 선발로 뛰었던 손주영이기에 멀티이닝 소화가 낯선 것은 아니다. 마무리 전환 후에도 종종 1⅓이닝 혹은 1⅔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손주영에게 웬만하면 1이닝만 맡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4아웃이나 5아웃이나 똑같다고 본다. 중요한 건 그렇게 던지려면 피로도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로도가 거의 없거나 휴식을 완전히 취했을 때만 멀티이닝을 맡는 것이다. 급하다고 무리해서 써버리면 무조건 이틀을 쉬어야 하는데, 그러면 한 경기 잡으려다가 더 많은 경기를 놓칠 수 있다. 피로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1이닝만 쓴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무리하면 데미지가 쌓이고, 그걸 풀어주지 않으면 결국 고장난다. 저는 절대적으로 시즌 끝까지 갈 수 있는 운영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