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육성선수 신화 탄생한 날, 퓨처스'143번' 타격왕 등극 무력시위...콜업 가능성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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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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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백산(23)이 'KBO 역사상 두 번째' 육성선수 데뷔전 승리 신화를 쓴 날. 퓨처스리그 경기가 펼쳐진 경산에서는 또 다른 육성선수의 무력시위가 펼쳐졌다.
삼성 라이온즈 대졸 신인 내야수 이한민(24)이 주인공.
삼성 라이온즈 대졸 신인 내야수 이한민(24)이 주인공.
이한민은 3일 현재 퓨처스리그 63경기에서 157타수55안타(0.350), 3홈런, 32타점, 34득점, 13볼넷, 22삼진. 2루타 11개, 3루타 2개로 장타율 0.503, 출루율 0.416의 인상적인 기록을 유지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와 최근 10경기 타율 0.400, 2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독 힘겨운 과정을 거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오직 프로 선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거쳐 동의대학교로 편입하는 등 대학을 두 번이나 다녔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수차례 낙방하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올해 삼성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자원. 현재 활약중인 김상민 양우현 처럼 1군 콜업 시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 선수다.
현재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타격 페이스와 안정적인 수비력을 감안하면, 이달 중 정식선수 전환도 기대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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