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은 전날 경기에 앞서 나승엽에 대해 뼈 있는 농담을 했었다. 그러면서 "최후통첩"이라는 단어도 꺼냈다. 하지만 나승엽은 사령탑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으나, 두 경기 연속해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타구의 질은 괜찮았기 때문이다.
무명의 더쿠
|
17:43 |
조회 수 321
김태형 감독은 "나가서 해야 한다. 어쩌겠나. 수비할 때 눈 감고 있어야지"라고 말해 인터뷰 분위기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래도 과감하게 해야 한다. 지금 3할을 치는 것도 아니고"라며 다시 한번 메시지를 보냈다. 결국 반쪽 선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