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원형 감독은 "젊은 야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은 분명히 있다. 최근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나도 새롭게 느껴진다. 사실 그동안 프로에서는 1군을 뛰는 데 나이는 관계없다고 생각했다. 스무 살이 잘못했다고 용서하고 서른다섯 살이 잘못하면 차갑게 대하는 게 아니라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봤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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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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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은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어린 선수들은 조금 더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 그래서 그 부분(성적)을 조금 내려놓았다. 팀 성적이 계속 승률 5할을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팬들이 들으면 서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다. 또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열심히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부분을 충족하고 있다. 물론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