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입단 절차' 데이비슨, NC 시절 '명응원가' 그대로 쓴다! "협의 완료→사용하는 방향 조치중"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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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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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5)을 전격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나선 가운데, 데이비슨이 NC 시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명품 응원가'를 키움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키움 구단은 지난 6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는 동시에, 지난 27일 NC 다이노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에 대한 계약 양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데이비슨은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7월 4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데이비슨은 오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출전할 예정인데, 첫 타석부터 NC 시절 사용했던 응원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은 다가오는 4일 경기부터 고척스카이돔 1루 홈 응원석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익숙한 응원가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의 응원가 관련한 질의에 "NC와 협의를 모두 마쳤다. 사용하는 쪽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1일) 키움 더그아웃에서 만난 한 고참급 야수 역시 데이비슨의 NC 시절 응원가에 대해 "중독성 있었다. 상대편으로 만나면 흥얼거리기도 했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