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조치도 구체적으로 내놨다. 권 감독은 "내일 학교에서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에 대한 교육위원회를 열 것이고, 야구부 윤리교육도 실시할 것이다. 학교에서도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릴 것"이라며 "재발 방지 교육도 실시해야 할 것 같고, 추후에 할 수 있는 조치가 있다면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대표자 간 사과, 선수단 차원의 사과도 예정돼 있다.
잡담 권오영 감독은 이날 더게이트와의 통화에서 "지도 책임이 있는 감독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린다. 학생들이 정치적인 색깔이나 의도를 갖고 그러진 않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유를 막론하고 큰 잘못을 한 것이 맞고, 잘못이란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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