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첫날은 2군에 적응이 되서 아침 11시에 출근했는데, 연습 시작시간은 오후 3시니까. 시간이 너무 비더라. 제일 먼저 출근한 게 (오)태곤이 형, 그다음에 (최)정이 형이었다. '괜찮냐' '살아있었냐' 이런 농담을 해주니 예전처럼 마음이 편해졌다. (경남고)학교 후배 (최)민준이가 특히 반가워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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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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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 내가 쟤들을 이길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많이 했다. 일단 힘으로는 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힘에서 밀리는 순간 은퇴다. 어린 투수들 던지는 걸 보면서 나도 하나라도 배워가려고 노력했다. 전영준 같은 후배들은 나한테 주로 포크볼을 물어본다. 아낌없이 알려줬다. 그러다보니 나도 동기부여가 엄청 됐다."
진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