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게 프로지' 노시환 솔직 발언 "연속 경기 홈런 기록, 의식하고 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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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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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개인 기록은 의식하지 않는다"는 코멘트보다, "의식하고 있다"는 노시환의 발언이 더 와닿는다.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구단 최초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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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노시환은 솔직하게 "어제(26일 수훈선수 인터뷰)도 말씀드렸지만 연습 경기 홈런을 의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대부분의 선수들이 "개인 기록은 의식하지 않는다"고 겸손하게 이야기 하지만, 노시환의 답변이 오히려 더 솔직하게 느껴진다. 또 이글스 역사상 최초 기록을 세운만큼 의식하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노시환은 "기록을 이어나가야겠다는 것보다는 좋은 타구를 계속 만들어낸다는 그 기분을 의식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하면서 "오늘도 5회 끝나고 실내연습장에 가보니 (최)재훈 선배님이 연습하고 계시더라. 거기서 훈련하고 나오니 또 홈런이 나왔다"면서 최근 루틴 아닌 루틴이 된 5회 이후 최재훈과의 실내 타격 연습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5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현재 한화의 김민호 타격코치가 1988년 처음 세운 기록이다. 노시환은 "코치님께서 5경기 연속 홈런 기록이 있다고 한번 넘겨보자고 덕담을 해주셨다. 내일(28일) 홈런이 나오면 물론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좋은 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