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회사 부장님 출근길 맨날 성심당부띠끄 지나와야 하는데
화욜인가부터 출근할떄마다 오늘 성심당 무슨일있냐고 맨날 물어봄
부장님 야구팬 아니지만 회사가 근방이라 야구장 오는 팬들이
성심당 들리는건 알았는데 이번에 좀 심했나바(?)
평일 아침에 왜 그러냐며 물어봄....
2.
어제 경기 직관갔는데 3루쪽 화장실이 더 가까운거 같아서 그쪽으로 갔는데
사람많아서 줄서서 기다렸단말야
내 뒤쪽으로 곰유니폼 입은 두분 줄섰는데 (친구사이같음)
너무 깔깔깔 행복하게 웃길래(P) 이기구 있어서 기분좋은가보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둘이 대화로 "오늘 많이 먹어서 너무 행복하다" 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가지고
입술 꽉물고 참았음... 행복하면 됐다 곰들아...
그리고 예전에 내가 24년인가.. 친구들 다 끌고 이팍옹 간적있는데 그때 내가
내 친구들한테 농떡 마싯다고 해서 다같이 사먹었는데
내가 그 이후로 농떡 마싯다는 얘기를 못꺼내...
너무 묽은 농떡 멕여가지고...
내가 그 묽은 농떡 피해자다....
너넨 정말 남다른거같아...
너무 웃겨.. 진짜...
따뜻한 보문산 메아리 다시먹게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