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카스트로가 돌아오자마자 잘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카스트로는 적응기 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기 위해 한국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분석 및 연구했다. 덕분에 돌아오자마자 맹타를 휘두르며 아데를린을 잊게 했다. 복귀 후 6경기서 26타수 13안타 타율 0.500 2홈런 11타점 6득점이다.
이범호 감독은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기술적인 건 달라진 게 없다. 원래 잘 쳤다. 캠프에서도 살살 치는데 타구가 굉장히 멀리 갔다. 스핀 이용도 굉장히 잘 했다. 힙턴도 잘 하는 유형이다”라고 했다.
단, 이범호 감독은 “컨택은 스트라이크존에 왔을 때 공을 (필드)안 쪽으로 집어넣어야 한다. 카스트로의 장점인데 부상 이전에는 좀 급했다. 스트라이크전 바깥에 있는 공들을 많이 건드렸다. 그런데 지금 보면 그 공들을 최대한 안 건드려고 한다. 그러니 훨씬 타격감이 좋다. 공 1~2개가 스트라이크 존에서 빠지는 것까지도 컨트롤을 할 수 이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금은 스트라이크존에 적응을 한 것 같다. 그래서 본인이 갖고 있는 게 더 잘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다
잡담 기아) 다시 말해 카스트로가 ABS에 대한 적응을 마쳤다는 얘기다. 아무래도 좌우가 좁고, 상하가 넓다. 결국 ABS에 맞춰 스트라이크를 잘 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심지어 23일 고척 키움전서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난 스트라이크를 잡아당겨서 2루타를 만드는 장면까지 나왔다. 그만큼 카스트로의 컨디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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