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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어제 건우가 못 던진 건 아니고, 선발로 던지는 게 아니면 추격조로 지고 있을 때 던져야 한다. 그런 것보다는 꾸준하게 선발 돌다가 왔으니까 퓨처스에 가서 선발로 더 던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재민이도 지금 좋다는 보고도 있었고, 그래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두산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이도윤(2루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중견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김태연(1루수) 허인서(포수) 이진영(좌익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박준영이 등판한다.
이진영은 13일 고척 키움전 이후 12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문 감독은 "그동안 무던히 기다리면서 있었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오늘 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