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일단 힘 자체는 필승조가 가능한 구위다. 슬라이더와 커브가 괜찮고 포크볼도 보통은 된다. 지금 구원투수진이 고민이라 이이무라가 필승조를 해낼 수 있으면 좋다"고 기대했다.
야수진에도 지원군이 대기 중이다. 육성선수 출신 박찬형이 재활을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박찬형은 지난해 48경기 타율 3할4푼1리를 기록하며 타격 재능을 증명했다.
다만 이이무라처럼 즉각 콜업이 될지는 미지수다. 박찬형은 2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 현재 1군 엔트리에 있는 손호영 박승욱 등과 역할이 겹친다. 대타 역할은 노진혁이 잘해주고 있다. 김 감독은 "필요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일단은 지금 정상적으로 잘 가고 있으니까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