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또 같은 부위 부상' 로젠버그, 정밀 검진 예정→사령탑 "결과 보고 움직인다, 2용타 아직 생각 안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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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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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감독은 전날 로젠버그의 상태에 대해 "경기 초반부터 약간 (부상) 의심을 하긴 했다. 구속이 그렇게까지 떨어지진 않았지만, 1회 이후 140km대 후반이 아닌 130km대 후반의 공을 던져서 '조금 안 좋나' 하고 계속 살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은 괜찮다고 해서 계속 올렸는데, 작년에 아팠던 부위라 번트 수비(3회 황성빈의 번트안타 상황)를 할 때 통증이 다시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죽하면 본인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가서 안 되겠다고 했겠나"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인 네이선 와일스의 복귀 일정과 맞물려 키움의 셈법은 복잡해졌다. 와일스의 상태에 대해 감독은 "와일스는 오늘 퓨처스팀(2군)에서 1이닝을 던지기로 했다. 이틀 쉬고 수요일(24일)에 또 던지니까, 그 결과를 보고 (로젠버그의 거취 등을) 결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선, 트레이너 파트에서는 로젠버그의 다음 등판은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은 22일 병원 진료 결과를 빠르게 확인한 뒤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로젠버그의 이탈로 외국인 타자 2명을 쓰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느냐는 스타뉴스의 질의에 감독은 "와일스의 거취가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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