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권동진의 볼넷 비율(9.7→15.5%)과 삼진 비율(29.4→22.7%)은 모두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 타구의 질도 좋아졌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라인 드라이브 비율(15.5→17.2%)이 늘었고, 땅볼(50.8→46.6%)이 줄었다.
긍정적인 지표는 또 있다. 스트라이크 존 밖에 들어온 공 스윙률(29.2→19.9%)이 크게 줄었다. 반면 한가운데 들어온 공 스윙률(69.4→80.8%)은 늘었다.
작년에는 스윙하기 급급해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