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제 머리 위로 안 던진다” 158km 포크볼러의 부활…박진만 감독도 아빠 미소, “조만간 필승조 승격도 가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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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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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6월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삼성 불펜의 새로운 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볼넷 6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안정감과 위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19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원래 구위는 좋은 투수였다. 다만 스트라이크와 볼 차이가 너무 컸다”며 “지금은 스트라이크존 근처로 꾸준히 던질 수 있게 되면서 삼진 비율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수 파트 코치들과 트레이닝 파트에서 관리를 잘해줬고, 본인도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며 “마운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서 흐름을 타고 있다.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조만간 필승조에 들어가도 충분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날 상대 투구에 왼손등을 맞았던 내야수 양우현의 상태는 다행히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만 감독은 “검진 결과 큰 문제는 없었다. 붓기만 빠지면 된다”며 “수비는 가능하지만 타격은 조금 불편한 상태다. 모레 정도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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