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가장 손해 보는 무사 1루에서는 리그 최다(26개) 번트를, 그나마 합리적인 선택인 무사 1, 2루에서는 리그 최소(1개) 번트를 댔다.
올 시즌 프로야구 최하위권 타격 지표를 공유하는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번트'라는 작전 카드에서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18일 기준 롯데의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0.703으로 리그 9위, 키움은 0.640으로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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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키움은 30개로 정확히 리그 평균이며, 격차는 2.5배에 달한다. 세부 상황을 들여다보면 차이는 더 선명해진다. 무사 1루 상황 번트에서 키움은 26개로 리그 최다, 롯데는 9개에 그쳤다. 반대로 무사 1, 2루 번트는 롯데가 3개, 키움이 단 1개로 리그 최하위다.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에서 두 작전의 가치는 극명히 갈린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통계에 따르면, 무사 1루 번트는 기대 득점(평균 총득점)을 약 0.2점 떨어뜨린다. 통계적으로 '손해 보는 작전'이라는 뜻이다.
반면 무사 1, 2루 번트는 기대 득점을 0.08점 떨어뜨리는 대신 단 1점이라도 얻을 득점 확률은 약 6%가량 상승시킨다. 즉 통계적으로 무사 1루 번트는 기대 득점과 득점 확률을 모두 떨어뜨리고, 무사 1, 2루 번트는 기대 득점은 낮춰도 득점 확률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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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키움의 패턴은 정반대다. 가장 손해 보는 무사 1루에서는 리그 최다(26개) 번트를, 그나마 합리적인 선택인 무사 1, 2루에서는 리그 최소(1개) 번트를 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9073000007?input=1195m
병신짓하는거 이제 다들 눈치채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