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전민재의 홈런이 많아진 이유에 대해 "좋은 포인트에 맞아서 넘어가는 것이다. 확실한 비결을 알 수 있다면 다들 30개씩 칠 것"이라면서 "저러다 욕심을 내면 망가질 수 있지만 전민재는 스윙이 간결하게 잘 나온다. (의식적으로) 큰 스윙을 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롯데)그러면서도 최준용은 "내가 (손)성빈에게 '사인 믿고 던진다'고 했다. 그래서 믿고 던졌는데, 마지막 체인지업 5개는 이해가 안 된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잘 막아서 좋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곁을 지나가던 손성빈은 "인터뷰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받아치며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