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지는 못했다. 멀찍이서 훈련을 바라보던 이강민의 마음을 알아챈 KT 트레이닝 파트 관계자가 두 선수 사이에 다리를 놓아줬다. 이강민은 “몰래 보고 있었는데 트레이닝 코치님이 누구를 보러 나왔느냐고 물었다. 박건우 선배가 치는 것을 보려고 했다고 하니 아는 사이라며 연결해주셨다”고 돌아봤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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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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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어색할 수 있었던 첫 만남은 박건우의 ‘아이스브레이킹’ 농담 덕분에 금세 부드러워졌다. 과거 자신의 타구를 이강민이 호수비로 걷어냈던 장면을 기억하고 있던 박건우는 “내 타구는 다이빙해서 잡아놓고 무엇을 물어보러 왔느냐”고 웃으며 후배를 맞이했다.
박건우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다. 16일 기준 통산 4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역대 타자 가운데 가장 높은 타율(0.32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타율 0.303을 써내며 꾸준한 타격 능력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오른손 타자인 이강민이 오랜 시간 눈여겨본 이유다.
대화의 물꼬가 트이자 이강민은 약 10분 동안 도란도란 앉은 자리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하나씩 꺼냈다. 그는 “투수의 타이밍을 어떤 식으로 맞추는지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투 스트라이크 이후의 대처법과 타석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두두지 왜 몰래바라보고있었어 찐팬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ꉂꉂ(ᵔ▾ᵔ*~)ꉂꉂ(ᵔ▾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