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은 올 시즌 1군 45경기서 타율 0.233,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1군에 복귀한 13일 잠실 LG 트윈스전서 8번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14일에는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복귀 후 2경기서 5타수 무안타 3삼진이고, 단 하나의 타구도 내야를 넘기지 못했다.
김 감독도 “우리가 봤을 때 초구, 2구째는 무조건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는 패턴을 놓치더라. 조급해져서 그런 것 같다”며 “꾸준히 출전하면서 감을 잡아야 하는데, 대처가 안 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향후 1군 콜업의 조건도 타격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잡담 롯데) 김태형 롯데 감독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유강남의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유강남이 타석에서 똑같은 패턴으로 당하더라”며 “변화구를 다 직구 타이밍에 휘두른다.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3구 이내에 승부를 볼 수 있는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데 안 맞는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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