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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두산) 정이랑은 “이왕 해달라고 한 거 에라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쌍욕을 했다.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 단번에 이긴 것도 아니고 질 듯 이길 듯하다가 연장전까지 갔다. 스케줄 때문에 이동하면서도 ‘어떻게 됐대?’하면서 그야말로 X줄이 탔다. 감사하게도 이겼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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