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이랑이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쌍욕 시구’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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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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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두산 베어스 시구 사실을 언급하며 “승요(승리요정)가 됐느냐”고 물었다. 정이랑은 “승요가 됐다”고 답하며 “그런 분위기를 몰랐다. 열정적이라고 이야기만 들었는데 가니까 저 때문에 질까 봐 책임감이 (느껴지더라)”라고 답했다.
정이랑은 시구가 끝난 후 두산 베어스 코치진으로부터 욕을 해달라는 주문을 받고 냅다 했다. 이 모습은 두산 구단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정이랑은 “이왕 해달라고 한 거 에라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쌍욕을 했다.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 단번에 이긴 것도 아니고 질 듯 이길 듯하다가 연장전까지 갔다. 스케줄 때문에 이동하면서도 ‘어떻게 됐대?’하면서 그야말로 X줄이 탔다. 감사하게도 이겼다”고 웃어 보였다.
정이랑은 지난달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나와 시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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