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과정 불만족스럽지만 승리 지켜 기뻐"…유토의 클로저 본능, 무사 1·3루 실점'0'의 비밀은 '이것' [고척 현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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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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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유토는 선두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3루라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고척돔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숨이 멎을 듯한 순간이었지만, 유토를 구한 것은 최근 연마한 '슬라이더'였다.유토는 위기 탈출의 비결로 변화된 볼 배합을 꼽았다. 그는 "최근 슬라이더의 구사율을 높이기 시작했다"며 "오늘 경기에서도 위기 순간에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구사하면서 주무기인 직구의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이 슬라이더가 "오늘 팀의 소중한 승리를 지키는 데 가장 주효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