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난 대회에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는 내 능력이 되는 데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던지고 싶다." 두산 베어스 곽빈(27)이 국가대표 1선발 중책을 맡은 각오를 전했다.
무명의 더쿠
|
08:35 |
조회 수 261
곽빈은 "솔직히 이런 이야기를 안 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저번 대회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는 능력이 되는 데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곽빈은 투수진에서 유일한 와일드카드다. 1선발은 물론 맏형과 정신적 지주 임무까지 수행해야 한다.
곽빈은 "책임감이 너무나 크다. 팔은 물론 정신력 관리도 잘해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항저우 때나 이번 WBC(올해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약간 형들에게 '해주세요' 이런 입장이었다. 이제는 내가 해줘야 하는 위치가 됐다. 실력적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책임감만큼은 최대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산에서는 2년차 신인 투수 최민석(20)과 내야수 박준순(20)이 함께 간다.
곽빈은 "(최)민석이가 배짱이 정말 좋다. 큰 대회에서도 정말 자기 공 잘 던질 것이다. 준순이도 정말 좋은 기회를 잡았다. 더 큰 무대에서 얻는 경험치는 진짜 장난이 아니다"라며 동반 성장을 기대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41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