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진욱은 지난 4년여 동안 태극마크를 간절히 원했다. 도쿄올림픽서 처음 태극마크를 단 그는 당시 대표팀 최고참 오승환(44)의 룸메이트로 동고동락하며 많은 걸 배웠다. 그는 “그때 승환 선배를 보며 ‘앞으로도 계속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고 돌아봤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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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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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을 가장 뿌듯하게 만드는 건 실력으로 다시 태극마크를 쟁취했다는 점이다. 그는 “도쿄올림픽 이후 부침을 겪으며 ‘내가 대표팀에 다시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다. 올 시즌에는 자비를 들여 간 일본서 힌트를 얻은 게 꾸준한 활약으로 이어졌고, 대표팀에도 뽑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 명단을 보니 책임감이 더욱 느껴졌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하겠다. 일본, 대만 등 다른 나라 선수들을 상대로 내 공이 통하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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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욱 ꒰( ◔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