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필승조 3인방 휴식' KT, 박영현 없는 일주일 미리 체험..."저기서 에이스 뽑으면 누굴까"→사령탑이 꺼낸 이름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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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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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를 앞두고 KT는 연투 중인 박영현과 한승혁, 손동현이 등판하기 어렵게 됐다. 이들이 미출전 명단에 오른 것을 본 이강철 감독은 "(이)상동이 같은 선수들을 쓰고 막아보다가 안 되면 (박)영현이를 쓰는 거다"라며 "(주)권이나, (우)규민이, (김)민수 등 다 써봐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이 감독은 "저 3명(박영현, 한승혁, 손동현)이 빠지면 어떻게 될까. 남은 선수 중 에이스를 뽑으면 누가 될까"라며 우규민이나 한승주 등의 이름을 언급했다.
아시안 게임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이 감독으로서는 박영현이 없는 불펜 운용을 미리 체험하게 된 셈이다.
한편 KT는 이날 최원준(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민혁(좌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류현인(1루수)~강현우(포수)~이강민(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이날 콜업된 이강민이 유격수로 복귀했다. 이강철 감독은 "(권)동진이가 왼손투수 공을 썩 잘 치지는 못한다. 그리고 계속 게임을 나가서 번갈아가며 쓸 예정"이라고 했다. 강현우 역시 주전 포수 한승택의 체력 안배를 위해 마스크를 쓴다.